[NEWSIS] 예화랑 45주년 기념전·아트프로젝트 씨오 추상화 기획전
박현주 기자
기사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410_0002260887&cID=10701&pID=10700
권옥연, 여인, 27.5x22cm, oil on canvas, 1980~198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예화랑이 45주년 기념전으로 ‘밤하늘의 별이 되어’를 개최한다.
전시에는 오지호 구본웅 남관 임군홍 이인성 김환기 윤중식 최영림 김향안 유영국 손응성 장욱진 이준 임직순 이대원 홍종명 문신 권옥연 정규 천경자 변종하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방은 대표는 "이번 전시에 선보인 21명의 작가는 우리의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독자적인 예술로 승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일생을 사셨던 작가들"이라며 "예화랑의 뿌리를 찾아가는 전시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 오늘의 대한민국 미술을 반석 위에 올려준 미술 문화 건국의 주역들의 작품을 보면서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전시는 5월4일까지.
김근태, Discussion 2022-129, 162x130cm, Mixed media, 202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아트프로젝트 씨오는 김근태, 김춘수 , 신수혁 3인 작가가 참여하는 '積_비움의 여정' 전시를 오는 13일부터 펼친다.
아트프로젝트 씨오(대표 임은혜)는 "이 전시는 ‘한국 추상회화’의 깊이를 다채롭게 조명하는 기획전"이라며 "‘層_고요하며 깊다’, ‘空_흔적으로 비추다’를 이은 세 번째 전시로 3인 작가가 추구하는 작품 세계의 차별적 성향을 짚어보고 조명해 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5월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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